10년 된 분말소화기 교체 또는 성능검사 받아야

국민안전처, 소방용품 품질관리 규칙 개정해 본격 시행

김영도 기자 | 입력 : 2017/02/15 [11:43]

 

한 번 비치하면 거의 사용하지 않고 방치되어 온 소화기의 성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10년 이상 된 분말소화기는 교체하거나 성능검사를 받아야 사용이 가능해진다.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15일 분말소화기의 내용연수를 10년으로 정하고 성능확인을 받은 경우에는 사용기한을 연장할 수 있도록 소방용품의 품질관리 등에 관한 규칙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동법에 따라 특정소방대상물의 관계인은 10년이 지난 분말소화기를 교체하거나 성능확인을 받아 사용기간을 연장해야 한다.

 

적용 대상은 200612월 이전에 생산된 소화기로 2018127일까지 교체 또는 성능확인 대상에 포함된다.

 

분말소화기는 한 번 비치해두면 거의 사용하지 않아 분말가루가 굳어져 정작 필요할 때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일년에 한 번 정도는 위 아래로 흔들어 주어야 한다.

 

성능확인 절차는 특정소방대상물의 관계자가 직접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 제출하고, 성능확인 검사에 합격한 경우 성능확인검사 합격증명서를 발급받아 내용 연한이 도래한 날의 다음 달부터 3년 동안 사용할 수 있고, 그 기간이 지나면 해당 소방용품을 교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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