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2017년 군 장병 피복 지급개선 추진

- 7월부터 신세대 장병들이 선호하는 드로즈 팬티, 10월부터 동계 생활모(비니), 출타용 가방 등 신규 보급 -

이명규기자 | 입력 : 2017/06/30 [17:06]

□ 국방부는 2017년 후반기부터 신세대 장병들이 선호하는 타이트한 속바지형 팬티(드로즈 팬티), 동계 생활모(비니), 출타용 가방을 신규 보급하는 등 장병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피복 및 일용품 지급기준을 개선할 계획이다.

ㅇ 군은 그동안 삼각팬티와 사각팬티를 보급해왔으나, 신세대 장병들이 군마트에서 별도로 속옷을 구매하는 사례가 일부 나타나 장병들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드로즈 팬티도 신규 보급하기로 하고, 7월 입소 신병 및 상병 진급자부터 지급이 시작된다

 

▲ 동계 생활모(비니)     © 정상준기자


ㅇ 10월부터는 全 장병에게 동계 생활모(비니)도 지급할 예정이다. 기존에 방한피복으로 보급되는 귀덮개, 안면마스크, 목도리에 추가로 동계작전 및 방한용 동계 생활모(비니)를 신규 보급한다.

 

▲ 출타용 가방     © 정상준기자


*동계 생활모의 용도 및 사용 가능기간을 고려하여 '17년 12월 31일 이전 전역자는 지급 제외

ㅇ 또한, 외출․외박․휴가시 사용할 수 있는 출타용 가방도 신규로 조달하여 10월부터 부대별로 보급할 예정으로, 병사들이 사비로 구매하던 출타용 가방을 군에서 지급한다.

ㅇ 이에따라 병사들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되고 군생활에 대한 만족도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군은 피복에 대한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장병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급기준 및 방법에 대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ㅇ 올해 1월부터는 하절기 세탁 및 복무여건 개선을 위해 입소신병에게 일반전투복 2벌과 하계전투복 1벌을 지급하던 것에서 하계전투복 1벌을 추가하여 일반전투복 2벌, 하계전투복 2벌(총 4벌)을 지급하고 있다.

ㅇ 또한, 올해부터 세숫비누, 치약, 칫솔, 샴푸 등 4개 품목에 대한 일용품 현금지급액을 연 48,000원으로 증액하고, 매월 개인 급여통장으로 4,000원씩 분할 지급함으로써 개인 선호에 따른 일용품 구매여건을 향상시켰다.

*군은 장병들에게 일용품을 현품으로 지급하되, 개인 취향이 뚜렷하여
단체 보급이 비효율적인 품목은 현금지급하고 있다.

□ 오는 7월에 상병으로 진급하는 국방부 근무지원단 소속 채승영 일병은 “입대 전에 즐겨 입던 드로즈 팬티를 군에서도 보급해주고 휴가시 사용하는 가방을 개인이 별도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니 軍생활이 점점 좋아지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 앞으로도 국방부는 장병들의 선호도가 높은 기능성 런닝('16년 신규보급) 및 드로즈 팬티('17년 신규보급) 등의 지급수량을 예산당국과 협조하여 연차적으로 확대하고, 피복류 품질을 개선하는 등 장병 만족도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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